𝗥𝗘𝗖𝗢𝗠𝗠𝗘𝗡𝗗
𝗕𝗔𝗥𝗡𝗦 𝗢𝗨𝗧𝗙𝗜𝗧𝗧𝗘𝗥𝗦
𝗧𝗪𝗜𝗟𝗟 𝗕𝗕 𝗖𝗔𝗣 (𝗕𝗲𝗶𝗴𝗲/𝗜𝗻𝗱𝗶𝗴𝗼)

𝗙𝗨𝗟𝗟𝗖𝗢𝗨𝗡𝗧
𝟲 𝗣𝗔𝗡𝗘𝗟 𝗗𝗘𝗡𝗜𝗠 𝗕𝗔𝗦𝗘𝗕𝗔𝗟𝗟 𝗖𝗔𝗣 𝗙 𝗣𝗔𝗧𝗖𝗛 𝗩𝗜𝗡𝗧𝗔𝗚𝗘 𝗪𝗔𝗦𝗛 (𝗜𝗻𝗱𝗶𝗴𝗼)

𝗔𝗡𝗔𝗖𝗛𝗥𝗢𝗡𝗢𝗥𝗠
𝗚𝗟𝗜𝗧𝗖𝗛 𝗘𝗠𝗕𝗥𝗢𝗜𝗗𝗘𝗥𝗬 𝗖𝗔𝗣 (𝗕𝗿𝗼𝘄𝗻)

안녕하세요.
네스트 스토어 스태프 노선생입니다.

오늘은 새로 입고된 모자들을 착용해보았습니다. 요새 다양한 브랜드의 캡모자가 입고되면서 매장안에 종류가 다양해졌는데요, 온라인 샵으로 핏감을 느끼시기 어려울것 같아 하나씩 착용하면서 생생한 후기도 들려드리려 합니다.

첫번째는 반스아웃피터스에서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래픽인 ROLL 시리즈의 볼캡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착용해봤던 모자 중에서 가장 모자 고가 높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큰 사이즈의 볼캡을 찾으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베이지랑 인디고 두가지 컬러가 있고 뒷면의 사이즈 조절은 버클로 가능합니다.

두번째는 풀카운트의 F패치 빈티지 워시 버전입니다. 확실히 기존의 F 패치 캡이 워싱되다 보니 사이즈감이 작은 느낌이 있습니다. 놀라웠던 점은 실제로 볼캡을 오랜 기간동안 착용했을때 워싱이 빠지는 위치나 표면감을 정말 잘 살린 점 입니다. 워싱을 참 잘하는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아나크로놈의 글리치 자수 캡 입니다. 모자의 고가 적당히 낮고 전체적으로 둥글지 않아 소개드리는 모자 중에서 가장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나크로놈에서 전개하는 BALANCE 라인으로 자수가 특별합니다. 추상적인 폰트 디자인도 자수로 구현이 가능한점이 신기했습니다.

작년에 비해 볼캡을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점점 많아지고 있네요! 봄을 맞이해 새로운 볼캡을 들이실 계획이라면 찰떡궁합으로 나에게 잘 맞는 인생 볼캡을 찾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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