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네스트스토어를 알고 첫 구매를 하였습니다.

사설부터 좀 하겠습니다.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네페 위어가이 라는걸 알고 이것만 제몸에 맞는 스타일과 사이즈인지 알고 제대로 앉지도 못 하는데 죽어라 입었습니다. 

그러다가 30대 후반에 오니데님 시크릿을 스판 있는걸 입었는데 제 허벅지 둘레가 65~67 왔다갔다 하는데 허벅지가 맞는 청바지를 태어나서 처음 입어 봤습니다. 그때부터 세상에 뭐가 다른게 많구나라고 생각하고 낮은 온즈 오니와 오어슬로어 105를 구매하고 만족스럽게 입고 있었습니다. 일단 허벅지 33.5 기준으로 그것보다 크면 입을 수 있었고 앉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유튜브에 대표님이 나오는 동영상을 보고 세상에 이런게 있다고를 알아가고 있다가 뜻하지 않게 새벽에 홈페이지에 들어 갔다가 프리휠러스 1951이 사이즈 있는거 보고 생각 안 하고 질렀습니다. 허벅지 35라고 나와 있었는데 착용해보니 아닌거 같습니다. 33.5정도로 느껴지는 착용감에 이게 뭐지 했는데. 앉아보니 와씨 이 옷 뭐지 했습니다. 이제껏 이런 피팅감 바지는 앉을 수가 없었는데 앉아졌습니다. 신세계였습니다. 허리는 살이쪄서 34 입는데 33 사서 처음엔 단추 잠그다 사망하는지 알았는데 착용하고 몇시간 지나니 잘 잠깁니다. 그리고 몇일 착용하면 밥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늘어납니다. 여튼 한사이즈 작아도 그냥 사시면 됩니다. 대표님 유튜브에서 하는 말이 다 맞습니다. 그냥 믿고 사시면 됩니다. 105, 1951 두 개를 대표님 이야기 하시는거 듣고 산건데 요즘 이 두개만 작살내고 있습니다. 대표님 덕분에 40 넘어 이제 맞는 청바지를 입고 있어 감사한 마음에 길게 적어 봤습니다.